안녕하세요. 2024년 3월 20일 수요일은 국제 행복의 날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143개국 가운데 5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몇 단계 올라갔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대한민국은 10점 만점에 몇 점을 받아, 52위를 차지했을까요? 그리고 핀란드는 7년 연속 1위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국제 행복의 날이란?
국제 행복의 날은 매년 3월 20일로,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입니다. 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행복을 기념하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복지와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국제 행복의 날은 2012년 유엔 총회에서 "행복은 인간의 목적"이라는 규정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2013년부터 매년 3월 20일이 특별한 날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국제 행복의 날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건에 투자하도록 국제기구와 정부를 독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유엔은 국제 행복의 날을 축하하도록 모든 연령층의 모든 사람과 모든 교실, 기업 및 정부를 초대합니다.
세계 행복 보고서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UN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는 매년 '세계 행복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약 150여 개국의 국민 1000명에게 최저 0점 ~ 최고 10점 중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선택의 자유, 관용, 부정부패 인식 등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행복지수를 산출합니다.
세계 각국 순위
3월 20일 발표된 세계행복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6.058점으로 143개국 가운데 5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핀란드(7.741점) 7년 연속 가장 행복한 나라의 순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는 덴마크(7.583점), 3위는 아이슬란드(7.525점), 4위는 스웨덴(7.344점), 5위는 이스라엘 (7.341점), 6위는 네덜란드 (7.319점), 7위는 노르웨이(7.302점), 8위는 룩셈부르크 (7.122점) 9위는 스위스 (7.060점), 10위는 호주 (7.057점)입니다. 최하위 5개 국은 143위 아프가니스탄 (1.721점),142위 레바논 (2.70점), 141위 레소토 (3.186점), 140위 시에라리온 (3.245점), 139위는 콩고 (3.295)점을 기록했습니다.
핀란드가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이유는 뭘까?
- 개인 공간 존중: 핀란드 사회에서는 개인의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정신적 공간 역시 존중합니다.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굳이 캐묻지 않습니다.
- 평등한 문화: 핀란드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대우받습니다. 나이나 직급에 다라 호칭이 달라지거나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 없습니다.
- 교육: 핀란드의 교육 시스템은 시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학을 포함해 거의 모든 교육이 무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사가 되기 위한 경쟁률이 매우 높아 교육의 질이 높습니다.
- 안전과 치안: 핀란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안전과 치안 문제 역시 핀란드를 행복한 나라로 만드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 느림: 핀란드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여유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는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치며
대한민국이 6/10점을 기록하며 5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당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막 행복하지도, 슬프지도 무난한 삶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상황이 힘드신 분들도 분명 존재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국민들이 노력해서 내년에는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나라가 되어 행복지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조금 더 개인 공간의 존중과, 일상의 여유, 평등한 문화적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