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미디, 미스테리 드라마 닭강정이 2024년 3월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됐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이 있고, 드라마는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 30분 정도의 분량이며, 닭강정으로 변한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선만(류승룡)과 백중(안재홍)의 여정을 그립니다. 지금부터 닭강정 드라마 결말과 기본정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닭강정 드라마 기본 정보
장르: 코미디, 판타지, 미스터리
공개일: 2024년 3월 15일
몇부작: 10부작
러닝 타임:321분 (5시간 21분)
연출, 극본: 이병헌
출연: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촬영 기간: 2022년 11월 15일 - 2023년 4월 20일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닭강정 드라마 줄거리
주요 줄거리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모든 기계' 사장인 아빠 최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세부 핵심 줄거리
1화: 아빠 회사에 놀러 온 최민아는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변한다. 화들짝 놀란 최선만과 고백중은 허둥지둥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2화: 문제의 기계를 갖다 놓은 배달원을 찾아 나선 선만과 백중. 얼마 지나지 않아, 기계 출처에 관한 단서가 되어 줄 어느 과학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3화: 백중은 어느 닭강정이 민아인지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전 여자 친구에게 매달린다. 또 다른 기계를 찾던 선만은 실종된 유인원 박사를 수소문하고 다닌다.
4화: 고단한 밤을 보낸 백중과 선만은 유 박사의 보조 연구원이었던 남자를 만난다. 회사로 돌아온 두 사람은 그동안 누군가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기계를 찾아다녔음을 알게 된다.
5화: 기계를 훔쳐 간 유태만은 오랫동안 실종되었던 인물을 본의 아니게 복귀시킨다. 백중과 선만은 경계 태세를 갖추고 두 남자를 만나러 간다.
6화: 백중과 선만은 기계에 얽힌 태만과 유 박사의 과거 사연을 듣게 된다. 그리고 어쩌다가 두 기꼐 중 하나가 '모든 기계'로 흘러들었는지도 알아낸다.
7화: 민아를 되돌려달라고 애원하는 선만과 백중. 그럼에도 유 박사는 두 사람을 가차 없이 가둬버린다. 한편 백정은 백중이 올린 인기 동영상에서 잃어버린 기계를 발견한다.
8화: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기계를 찾아 나선 백정네 무리. 그 과정에서 유 박사, 태만과 대치하고 있는 선만과 백중을 발견한다.
9화: 도와주겠다는 백정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창고에서는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다. 그러다 민아를 되돌릴 방법에 관해 들은 선만과 백중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10화: 백정이 떠난 뒤 오랜 기다림을 견뎌내는 백중과 선만. 마친내 돌아온 백정은 민아의 운명이 걸린 어려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닭강정 주요 등장인물
최선만 (류승룡):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딸 민아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이다.
고백중 (안재홍): 최선만 사장의 딸인 민아를 짝사랑하는 엉뚱한 인턴사원이다.
최민아 (김유정):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에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리는 인물이다.
닭강정 후기
10부작이지만 에피소드 별 30분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작품의 신선도를 높이 평가하면서,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극 초반에는 인내심을 필요로 하지만 그 순간을 극복하고 극의 중반부터 결말에 이르는 순간을 함께하면 꽤 만족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장된 몸짓과 그리고 병맛이라 불리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는 모든 시청자들이 수용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는 의견도 있고, 가볍게 보는 오락용 드라마 시리즈일 뿐이다라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애초에 원작 자체가 호불호가 있는 그림체와 일명 병맛 스토리를 담고있기에 원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호라면 당연히 실사화 작품도 불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원작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실사화도 재밌게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닭강정 결말 (스포주의)
닭강정은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이지만, 웹툰과는 다른 결말을 보여줍니다. 원작에서는 민아가 외계인들과 함께 본래의 행성으로 돌아가지만, 드라마에서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민아가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외계인들의 정거장에 가야 합니다. 하루의 시간이 걸리지만, 정거장의 하루는 지구에서는 50년을 의미합니다. 선만은 눈물을 흘리며 딸을 보냈습니다. 50년의 기간 동안 백중은 비틀즈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의 유명한 가수가 되고, 선만은 산속에서 단련을 통해 산과 산을 넘어 다니는 초인이 되어있습니다. 50년 후 민아를 만납니다. 하지만 아직도 닭강정의 모습인 민아. 외계인 백정이 이유를 말해줍니다. 지구에 대량 살상 무기가 개발되면서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되었고 민아를 인간의 모습으로 돌리려면 하루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외계인들은 버튼 하나를 줍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억을 잃고, 돌아간다고 해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버튼을 누르게 되고 모든 것이 초기화됩니다. 다시 1화의 시작 시점으로 돌아가고 드라마는 열린 결말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