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축구 중계 2차전: 꼭 봐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21: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차전 경기가 있습니다. 3월 21일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1:1을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가 종료됐습니다. 오늘은 꼭 승리할 것이라 믿고,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만한 핵심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태국 2차전 공식중계 링크
KBS와 MBC는 별도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축구 경기 시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쿠팡 같은 경우에는 와우 회원인 경우에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쿠팡은 모바일로 시청할 경우 TV와도 연결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꼭 이겨야하는 이유.
첫째.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은 6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경쟁에 돌입, FIFA랭킹이 가장 높은 세 팀에게 1번 포트가 주어지는데, 대한민국은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해 호주에 밀려 2번 포트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대한민국이 2번 포트로 넘어가게 되면 대한민국보다 피파랭킹이 높은 일본, 이란, 호주 중 한 팀과는 반드시 한 조에 묶여 경쟁해야 합니다. 1번 포트에 들어가기 위해선 오늘 경기뿐만 아니라, 남은 3경기를 전승으로 승리하는 게 무척이나 중요해졌습니다. 오늘 태국, 6월 싱가폴(원정), 중국(홈)과 차례로 경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피파랭킹 22위입니다.
태국이 결코 쉽지 않은 이유.
이번 경기 정말 꼭 이겨야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힘겨운 원정경기입니다. 태국 원정에서 태국 국가대표팀과 5만 명이 넘는 태국의 국민들과도 싸워야 합니다. 현재 태국에서는 5만장이 넘는 티켓이 전부 매진되고, 암표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태국은 6만 명이 넘는 대한민국 홈 경기에서 무승부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올해 새로운 태국축구협회장을 선출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누안판 란삼> 그는 전 태국 국가대표팀 단장이었습니다. 란삼은 한국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거액의 포상금을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X규와는 아주 다른 참된 협회장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란삼은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태국의 27번째 부자라고 평가되는 거물급 가문입니다. 란삼은 태국 국가 대표팀이 2차 예선에서 승점 1점 당, 선수단에 3677만 원을 주고 승리 시 약 1억 5천만 원을 선수단에 지원해 주며, 더 나아가 최종 예선 진출 시 3억 6780만 원을 주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역시나 저번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겨갔기 때문에, 바로 보너스를 지급했다 합니다. 태국은 FIFA랭킹 101위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오늘 경기 예측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무조건 승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무조건 승리해야 됩니다. 피파랭킹 101위한테 무승부? 패배? 진짜 용납될 수가 없습니다. 패배하면 진짜 정몽규 사퇴해라. 장난이고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는 역습 전술을 가장 잘 소화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더독인 태국은 분명히 라인을 내려서 수비에 더 큰 노력을 기울 것입니다. 손흥민이 엄청나게 활약했던 경기들을 보면, 맨시티처럼 높은 수비라인과 강력한 압박을 펼치는 팀에 강합니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집중해서 각자 선수들의 장점들을 잘 살려 큰 승리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