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요약: 이슈 내용 총정리글입니다. 기본정보, 줄거리, 등장인물, 시청률, 평가, 시즌 1 줄거리 4분요약 등등 야무지게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7인의 부활 기본 정보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공포, 액션, 미스터리,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 막장, 멜로, 복수, 피카레스크
시청등급: 15세 이상
방송 시간: 금,토/ 오후10시
몇부작: 16부작
방송 기간: 2024년 3월 29일 ~ 2024년 5월 18일
출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스트리밍: Wavve, coupang play
7인의 부활 줄거리
SBS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방송된 '7인의 탈출'의 시즌 2로, 복수판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시즌 1에서 악인들의 생존 투쟁을 그려낸 것에 이어 시즌 2에서는 또 다른 복수의 서막이 열린다.
7인의 부활 등장인물
매튜리 (엄기준): 혜성처럼 등장해 단숨에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티키타카>의 회장. 실체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구성철로 태어나 심준석으로 자랐고, 이휘소의 이름을 훔쳤다. 신분 세탁은 완벽했고, 사람들은 가짜에 더 열광했다. 아버지가 평생을 바쳐 키워냈던 성찬그룹을 온전히 먹을 수만 있다면 이보다 통쾌한 복수는 없을 거 같았다. 그러기 위해선 대한민국 1위 포털 '세이브'와 대표 환찬성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들을 통해 반드시 아버지를 뛰어넘을 것이다.
금라희 (황정음):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욕망의 화신.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딸을 죽음으로 내몬 한모네를 소속배우로 계약하고, 딸을 죽인 심준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받아들였다. 내 딸을 죽이면서까지 얻은 성공이라면, 반드시 완벽하게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는 것만이 미약한 양심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날아온 영상 하나! 결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말았다.
민도혁 (이준): 꿈도 희망도 없이 태어난 김에 살고 있는, 조폭 출신의 위태로운 남자.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사는 인물이지만, 그의 인생은 뜻하지 않게 배신의 연속이다. 매튜의 계획대로 희대의 연쇄살인마 심준석이라는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됐다. 그리고 죽은 존재가 됐다. 매튜의 정체를 세상에 낱낱이 까발리겠다는 이글거리는 불덩이를 숨긴 채 다시 돌아왔다. 기필코 매튜를 자멸하게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 복수를 도와주는 두 명의 조력자가 있다. 한 사람은 강기탁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누군지 모른다. 그의 닉네임이 메두사라는 것밖엔.
한모네 (이유비): 강남 명문 여고의 간판스타이자, 아이돌 지망생이었다. 암울한 과거를 지우려 한희수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타가 되기 위해 아등바등 살았다. 그러나 영원한 비밀이란 건 없었다. 출산설과 일진설을 죽지도 않고 좀비처럼 따라다닌다. 영화 'D에게' 개봉은 코앞으로 다가왔고 죽었다고 생각한 민도혁이 돌아왔다. 과거에 조력한 게 빌미가 되어 민도혁과 내통한다는 누명을 쓰게 됐다. 메튜의 최근 관심사인 황찬성, 그를 이용하면 위급한 상황은 모면할 수 있으리라 촉이 왔다.
차주란 (신은경): 산부인과 전문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나 헌신 따윈 아무 힘이 없다. 그래서 돈을 따르기로 했다. 모든 게 만족스러웠다. 태평성대였다. 근데 마약쟁이 놈이 자꾸만 들러붙는다. 대놓고 프러포즈를 한다. 진짜 짜증 나는 순애보다.
양진모 (윤종훈):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케이의 개, 좋아하던 여자를 죽인 매튜를 위해 일을 하고, 그가 던져주는 현금다발을 받는다. 매튜의 명으로 고명지와 위장결혼까지 했다. 그러나 마음속엔 불씨가 남아있다. 더 높이 올라가 힘과 권력을 가질 것이다.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고명지 (조윤희): 양진모의 아내.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최고의 엄마이고 싶었다. 양진모와 위장부부를 시작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에리카와 필립에게 멋진 아빠를 만들어주려고. 그러나 안정감은 잠시였고, 또 다른 상처를 받아버렸다. 양진모, 너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 게 어떤 건지 느끼게 해 줄게!
남철우 (조재윤): 타락한 경찰 광수대 대장. 매튜가 날 이용하고, 무시하고, 겁박하는 건 아무래도 괜찮다. 하지만,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게 있다. 그게 바로 차주란이다!
방칠성 (이덕화): 소문난 건물주이자 현금 부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전설적인 현금 부자. 허투루 쓰는 돈은 한 푼이라도 두고 보지 못하는 꼬장꼬장한 구두쇠다.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세입자 주란에게만 마음을 터놓고 지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피붙이 손녀로 인해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강기탁 (윤태영):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도현의 복수를 묵묵히 돕고 있다. 갑자기 나타나 도혁을 돕는다는 메두사가 수상하고 찝찝하다. 몇 번이나 도혁에게 경고했는데도 도혁은 그를 믿는 것만 같다.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서 두 번이나 나와 도혁을 구해준 이가 있다. 그 사람은 누굴일까, 메두사일까?
황찬성 (이정신):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기업 세이브 대표.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지만 모든 걸 버리고 포털사이트 사업에 뛰어 현존하는 모든 포털을 제치고 '세이브'를 점유율 1위로 만들었다. 중요한 건 하나, '팩트'다. 세이브는 '팩트체크'를 통해 진실만을 전달한다. 그런 그에게 새로운 관심사가 생겼다. 한모네다. 한모네는 내게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7인의 부활 시청률 & 평가
직전작 <재벌 X형사>가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렸음에도 첫회부터 4%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경쟁작 <원더풀 월드>는 10%대의 수치를 기록하며, <7인의 부활>은 시작부터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아무래도 시즌 1의 제작비 대비 낮은 퀄리티로 실망한 시청자들이 상당히 많아 이 드라마도 시작부터 별반 다를 바 없을 것 같다면서 기대치가 확 꺾인 채 시작한 영향이 클 듯하다.
